[옥동자콘] 옥동자 바에 비해 쿠앤크가 살짝 부족한 옥동자 콘 아이스크림

옥동자 바에 비해

쿠앤크가 살짝 부족한

옥동자 콘 아이스크림

요즘 여름 같은 날씨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손에
아이스크림이 들려있다

예전보다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아이스크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많다 보니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아이스크림을 가득 구매하였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끈 아이스크림은
옥동자 아이스크림이다

그 이유는 기존에는 바로된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이번에 콘으로도 나온 것 같아서
신기함에 옥동자 콘 아이스크림을
구매하였다

초코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옥동자 바 아이스크림일 때 먹었던
달달한 초콜릿이 생각나
무척 기대가 되었다

3겹으로 더욱 맛있다는
옥동자콘

우유, 쿠앤크, 초콜릿, 바닐라
이 모든 걸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뭐니 뭐니 해도
옥동자의 생명은 쿠앤크다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쿠앤크만 많으면 된다

바 보다 콘이 더 크고 비싸니까
쿠앤크가 가득 있겠지?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옥동자콘은
다른 콘 아이스크림과 비슷하게 생겼다

생긴 건 일반 아이스크림처럼 평범해도
속에는 쿠앤크로 가득하겠지?

우선 위에는 쿠앤크가 어느 정도 있다
하지만 점점 먹으면 먹을수록
쿠앤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중간중간 사이사이에 쿠앤크가 있긴 하지만
옥동자 바에서 먹었던
우유 안에 있는 쿠앤크 덩어리 같은
큼지막한 쿠앤크 덩어리는 없다

옥동자 바에서는
초콜릿과 쿠앤크를 층층이 맛볼 수 있었다면
옥동자 콘에서는
한입에 담아 극강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위에 있는
쿠앤크가 끝이라는 소리?!

가장 윗부분을 제외하고는
입안 가득 쿠앤크를 느끼기에는
살짝 부족했던 옥동자콘 아이스크림

그래도 옥동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거나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는다면
옥동자콘 아이스크림 한 번 맛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