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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새로운 호가든 맥주! 알코올 도수가 낮은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맥주

데이비드 백껌 2021. 5. 7. 09:33

새로운 호가든 맥주

알코올 도수가 낮은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맥주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호가든 맥주

 

호가든 오리지널 외에도

호가든 레몬, 호가든 체리 등의

다양한 맛의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

호가든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연보라색 디자인에

봄의 살랑살랑함이 느껴지는

호가든 맥주를 발견하였는데

 

그 맥주는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이름이 겁나 길지만

호가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맥주다

 

 

 

 

처음 이 맥주에 눈길이 간 것은

맥주 브랜드나 맛 등이 아닌

연보라색의 컬러와

은은함이 느껴지는 꽃 등의

디자인에 끌렸기 때문이다

 

 

 

 

2021년 트렌드 컬러를 활용했다는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스트러스 제스트

맛은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무척 마음에 든다

 

봄이 느껴진다

 

 

 

 

봄날의 휴식을 닮은 보타니컬 블랜드

봄날의 싱그러움을 전하고자 탄생한

호가든 보타닉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스트러스 제스트의

놀라운 점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2.5도라는 알코올 도수다

 

맥주치곤 무척 알코올 도수가 낮다

이 정도면 음료수 아닌가?!

 

 

 

 

산뜻한 디자인처럼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여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스트러스 제스트를

맥주잔에 따라보았다

 

우선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그런지

색은 무척 연하다

 

 

 

 

맥주잔에 따르면서

집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기분 좋은 봄꽃 향기가 느껴진다

 

향긋한 허브향을 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향이 좋다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맛은?

산뜻하지만 맥주라고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낮은 알코올 도수와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듯싶다

 

봄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향이지만

맥주라고 하기에는 맛에는 살짝 애매함이 있다

 

또한, 술을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호가든 마니아 또는 주당들이 느끼기에는..

흠..

 

 

 

 

 

향은 좋지만

맛과 호가든만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는 맛이다

 

그래도 봄 느낌을 느끼면서

가볍게 마시기에는 좋을 듯 싶다

 

 

 

 

 

자극적이지 않은 맥주를 찾거나

봄의 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는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추천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시트러스 제스트]

  • 알코올 도수 : 2.5%
  • 업소명 : 오비맥주(주)
  • 구매 : GS마트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