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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복숭아 라들러] 달달한 과일 맥주!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예거 복숭아 라들러

데이비드 백껌 2021. 5. 17. 09:10

달달한 과일 맥주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예거 복숭아 라들러

 

 

 

 

날이 더워서

목이 마르다 보니

요즘 점점 맥주를 찾는 날이 많아졌다

 

술자리에서는 과일맥주가 아닌

일반 맥주를 주로 마시지만

집에서 간단히 마실때는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과일 맥주를 선호한다

 

 

 

 

이번에 구매한 과일맥주는

예거 복숭아 라들러다

 

예거 라들러는

복숭아, 자몽, 레몬 3종류가 있는데

이번에는 복숭아 맥주를 마셔보았다

 

 

 

 

예거 맥주는 오스트리아 맥주로

과일맥주만의 산뜻함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살린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디자인 리뉴얼이 되면서

맛도 리뉴얼되었을까?

 

궁금함에 황급히

예거 복숭아 라들러를 마셔보았다

 

 

 

 

맥주잔에 따른

예거 복숭아 라들러에서

살콤달콤한 복숭아 향이 느껴진다

 

알코올 도수는 2.1도 밖에 안되지만

맥주라고(?) 거품도 생긴다

(넘칠 듯 풍성한 거품은 아니다)

 

 

 

 

겉모습만 보면 일반 맥주와 비슷하지만

상콤달콤한 복숭아 향이 좋다

 

알코올 도수도 낮고

특유의 과일향이 너무 달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예거 복숭아 라들러 맛은?

음료수 2% 부족할때, 이슬톡톡 맛?!

 

맛도 향도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예전에 즐겨마시던 음료수 2% 부족할때

또는 이슬톡톡과 비슷한 맛이다

 

 

 

 

복숭아 향과 맛이 좋고

쓴맛이 거의 없어

맥주보다는 음료수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다

 

강하지 않은 탄산과

달달한 맛으로

술이 약한 분들이나

여성분들이 좋아할 맥주가 아닐까 싶다

 

 

 

 

과일 맥주를 좋아하거나

알코올 도수가 약한 맥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맥주를 찾는다면

예거 복숭아 라들러 추천

 

 

[예거 복숭아 라들러]

  • 알코올 도수 : 2.1%
  • 원산지 : 오스트리아
  • 구매 : GS마트 (2,800원)